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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/05/17 sewing(앞치마)
뉴욕에서 의사하기
2011/05/17 15:46

sewing(앞치마)


항상 집에 있으면서 소일거리를 뭘할까 고민만 많습니다.

쇼셜 커머스는 꼭 방문하시고

여기저기 카페며 방문해 시간을 보내면

하루가 금세 가더라구요.

문화센터를 서치하던중

동안구 여성회관에서 요리 강좌를 신청했어요.

준비물로 앞치마를 갖고 오라기에,,

흠...

쇼핑몰을 폭풍 검색에 들어가보니,

맘에 드는 건 3~5만원대로 가격이 꽤 비싸더라구요.


문득~ 만들어 볼까?

사실 생각해보면 상당히 만들기 쉽게 느껴진 앞치마...

만들어 보니 쉽더라구요.ㅎㅎ

예전에 만들고 남았던 각종 먼지 쌓인 천들을
 꺼내어 보곤 적당한 천은 한개 밖에 없어 썩 맘에 들진 않지만,
해 보았어요.



짜잔 ,,,이틀동안 만든 체크무늬 앞치마에요.

천이 좀 두껍고 빠닥빠닥하다 해야 하나?
주름도 솔찬히 가구요..
방수 천마냥 잘 젖진 않아 좋지만 손을 딱는 다거나 할때 흡수력은 별두개..
코팅된 느낌이 있긴 있어요.^^;;

바지단 자르고 남은 남색 자투리 면 조각은 이렇게 포인트 테잎으로 둘러 주었어요.

브라운 계열의 정직한 체크가 좀 고리타분한 느낌이 있어서.
나름 깜찍하고 여성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는데,
프릴 단두 만들었구요.

색실이 곱죠?스티치용 실이구요.프릴 고정 개더 주름 잡을때 길이는 일정하지 않아요.ㅋㅋ

HS이니셜도 박았답니다.^^ 무늬는 밑그림만 잡아놓고.pass~~


역시 뒤 묶은 스트링은 바지 밑단 짜투리 천으로..

앞치마 모든 둘레에는 바이어스 테잎으로 마물해 주었어요.

큼직한 포켓은 요리중 각종 도구들을 편리하게 꽂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답니다.



항상 재봉질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,

벌려놓으면 집은 난장판이 된다는 거지요~ㅜㅜ

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한켠에 작은 작업실을 만드는게 작은 소망이에요.ㅎ


같은 천으로 만든 내 작품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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